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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Soil


 대부분의 흙(토양)은 지표면이나 지표 근처에 노출된 암석이 산소·물·열작용을 받아 입자로 깨진 혼합물과 화학반응 생성물,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흙(토양)의 색깔을 이용한 컬러 테라피, 찜질, 섭취, 흡입 등에 토양을 사용하였습니다.


 흙(토양)의 색깔인 부드러운 베이지색은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갈색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촉진해 만성피로를 완화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합니다.


 모래 찜질은 온천지대의 해변에서 온천열을 이용하는 일종의 발한요법(diaphoresis)으로, 모래에 의한 기계적 자극과 비롯하여 ·정신(Mind)요법 ·기후요법(Climate) 등도 겸하게 됩니다.


 전체 지표면 중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황토(loess)는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황갈색이나 담황색의 미세한 모래와 점토를 가리키며, 주로 실트 크기의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탄산칼슘에 의해 느슨하게 교결되어 대개 균질하고 층리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공극률이 커서, 양이온 교환 용량과 투과성이 높습니다.

특히 황토 내 카탈라제(Catalase), 디페놀 옥시다아제(Diphenol oxidase), 프로테아제(Protease)의 효소가 함유되어, 마찰 및 섭취 등으로 디톡스와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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