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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식물은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합니다.


 산림(숲)은 식물이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거나 자라게 할 토지와 식물을 합쳐서 산림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농사와 원예 그리고 조경활동을 통해 식물을 이용해 왔습니다.

 식물을 이용한 웰니스 방법으로는 산림치유(Forest Therapy), 원예치료(Horticulture Therapy), 아로마 테라피(Aroma Therapy),    꽃 요법(Flower Remedy)가 있습니다.

 산림치유(Forest Therapy)는 수목을 매개체로 숲이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심신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방법입니다.

 숲의 환경을 이용하여 심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활동이 포함됩니다.

 1927년에 과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되어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산림치유는 단순히 수목을 매개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숲의 냄새, 숲에서 나는 소리, 숲에서 생산되는 산소, 빛, 숲에서 나는 부산물을 이용한 음식물, 허브 등 숲의 모든 환경을 총체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세분하면, 삼림욕과 같은 숲속 레크리에이션 활동, 숲의 수목 및 임산물을 활용하는 작업요법, 숲 속을 걸으면서 진행되는 상담 및 집단활동, 숲의 지형 및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재활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숲이라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휴양활동, 상담, 숲에 대한 해설 등의 프로그램이 모두 산림치유에 속합니다.

 식물을 바라보고 냄새를 맡는 것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며 응용법으로 트리(Tree)허그, 트리 명상(Meditation), 레저 활동인 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은 로프 또는 맨몸을 이용해 나무를 오르내리거나 나무를 건너가는 나무등반으로 나무에 올라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는 활동입니다.
 
 


 원예치료(Horticulture Therapy)는 식물 기르기, 꽃 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교육,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입니다.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 및 사고를 촉진하여 심신이 자연의 순환 속에 녹아 들도록 해 줍니다.
원예치활동의 효과는 지적 · 정서적 · 신체적 · 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발현됩니다.

정서적으로 스스로 식물을 돌보면서 느끼게 되는 자아존중감 향상, 식물생장을 위한 자제력 증진, 원예활동과정에서의 창의력 및 자아표현 개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예활동은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하여 손가락 및 손의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적 균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원예활동은 크게 참여방법과 관찰방법으로 나뉩니다.

꽃 요법(Flower Remedy)은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에 원리를 둔 것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법 입니다.

꽃을 가꾸거나 감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향기를 맡거나 차로 마시거나 다른 물질과 섞어 음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유를 만들어 목욕물에 타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혹은 향기요법이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natural therapy)을 말합니다.

향기와 약효가 있는 식물(허브)을 치료에 이용하는데, 그 중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을 주로 사용합니다.

차(Tea Therapy)는 커피와는 다르게 카테킨 성분이 있어 카페인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커피보다는 카페인의 부작용에서 자유롭습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서 신체 전반의 건강 및 혈관, 피부 등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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